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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급

   풍선

   아티스트

 STATUS 

체력

​지능

관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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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_aZzosi님의 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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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메이  

​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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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의 수호자, 메이의 등장이에요! "

소지품 목록 

-풍선 한 세트

 

언제 아이들을 만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시 가지고 다닌다! ...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그저 풍선이 좋을 뿐인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동창회에 아이들이 있을 리가 없는데다, 애초에 그 스스로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면 가지고 있던 풍선을 불어 여기저기에 두곤 했으니까.


-수첩과 펜

 

3색 볼펜 하나가 끈으로 고정되어 있는 수첩. 펜을 자꾸 잃어버리는 탓에 아예 수첩에다 묶어버렸다고 한다. 앞쪽 몇 페이지 정도에 무언가 적혀있는 듯하나, 누군가가 그 내용을 보려고 하면 명백히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인다.

@m_ter25님의 커미션입니다.

[초일류급 풍선아티스트]

풍선(風船), 종이나 고무 등으로 이루어진 가방에 헬륨, 수소, 아산화질소 등의 기체를 넣어 부풀린 것.

아티스트(Artist),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풍선 아티스트, 풍선을 이용하여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그, 메이메이 메이는 풍선 아티스트로서 과거 ‘초고교급’의 호칭을 얻은 자이자 현재의 사회에서 ‘초일류급 풍선 아티스트’로 불리는 사람이다. 혹자는 풍선을 잘 다루는 정도가 다인 시시한 재능이라고 비웃기도 했던가. 하지만 그의 작품을 본 사람은 열이면 열이 그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멍하니 그의 작품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가 15살의 끝 무렵에 만들어낸, 지금까지도 그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작품은 현재 ‘평화’라는 이름과 짧은 작품 설명, 그리고 사진 수십 장만이 남아있다. 사진 속에 담긴 것은 멀리서 보면 평범한 숲의 모습이었으나, 가까이에서 보면 그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풍선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풍선만으로 자연경관을 거의 완벽히 재현해낸 그는 삽시간에 천재 소녀로서 입소문을 타게 되었으며, 그 재능을 인정받아 키보가미네 학원에 ‘초고교급 풍선 아티스트’로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가 풍선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는 이유는 다양하였으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동심의 수호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자신이 만드는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던가. 자신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분명 세계를 자신의 상상 속보다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도 하였다.

 

그의 작품활동은 키보가미네 학원 내에서도 계속되었다. 작게는 그 자신의 자리를 항상 풍선으로 만든 꽃 따위로 장식하는 일들로 시작해, 가끔씩은 교실 하나를 자신의 작품들로 가득 채워두곤 하였다. 이러한 기행에 가까운 행위들이 사회에 알려져 오히려 그의 재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당시의 기록들은 그의 작품관을 볼 수 있는 주요한 자료 중 하나가 되었다.

 

졸업 이후 초일류급의 호칭을 얻은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간혹 길거리에 있는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누어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한다. 본인에게 이에 대해 물으면 당당한 표정으로 '동심의 수호자니까 당연하다'는 대답을 돌려준다던가. 손에 꼽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예술가로서, 어쩌면 동심의 수호자로서. 메이메이 메이는 세계에 섞여들었다.

인지도 : ★★​★​☆​☆

-인터넷 기사나 뉴스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거의 확실하게, 수많은 화제들의 한구석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을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키보가미네' 출신인 풍선 아티스트의 근황이 어떻다던가, 최근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던가. 누군가의 안위에 직접 관련되는 것도 아닌 터라 관심이 없다면 쉽게 잊을만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지만, 그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면 사람들 사이에서 한동안 화젯거리가 되어 오르내릴 정도는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작품은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잠시 시선을 빼앗길 정도의 매력을 갖추고 있었으니까. 어쩌면 그가 전국적 인기를 끌게 될 날도 머지않은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에 대한 이야기들은 꽤나 대중적으로 퍼져있다.

​출석률 : ☆​☆★★​★

-기본적으로 그는 '자신의 일에 성실한 학생'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나, 간혹 등교하지 않고 어딘가로 홀연히 사라졌다 이내 태연한 얼굴로 돌아오곤 하였다. 본인에게 그에 대해 물어보면 '숲에 있었다'는 허무맹랑한 대답을 돌려줄 뿐이었지만, 그것이 거짓이라기에는 실제로 그의 작품 대부분이 자연물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비가 온 날 사라졌다면 다음 날 돌아와 어제 숲에서 보았다며 풍선으로 만든 달팽이를 제 책상에 올려놓는다던가, 심지어 가끔은 숲에 다녀오니 아이디어가 솟아오른다며 제 교실을 말 그대로 풍선의 숲으로 만들어둔다던가. 그런 그의 행동을 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종반에는 이래야 그답다는 묘한 안심감을 가지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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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특출난 것이 없어보이는 그이지만, 주변을 살피는 관찰력에는 나름 자신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 자연을 관찰해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일이니까 당연한 것이라고. 또한 운이 꽤 좋은 편인지, 앞에 나서다 못해 사실상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비하면 실질적으로 중대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정작 본인은 그저 자신의 행운을 자각도 없이 만끽하고 있는 듯하였지만.

[ 명랑한 / 호기심이 많은 / 이타적인 / 적극적인 ]

 

“ 오늘도 즐거운 하루에요! “

 

그에게서 제일 먼저 느껴지는 감상은 역시 ‘명랑하다’는 단어를 그대로 빼다박은 듯한 사람이라는 것일까. 그의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가 걸린 채였으며, 행동거지 하나하나에서 자신감과 즐거움이 느껴졌다. 22세의 성인이 저렇게까지 세상 모르도록 밝을 일인가, 라며 의심하고 꺼리던 이들도 실제로 그와 지낸 이후에는 경계할 가치조차 없는, 그저 천성적으로 그러한 이일 뿐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 이것도 저것도, 많은 것을 보고 싶어요! “

 

호기심은 예술의 근원이라고 하던가. 적어도 세상 만물에 관심을 표하는 그에 한해서는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스팔트를 뚫고 자라난 들꽃의 이름부터 세계의 진리까지. 그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말 그대로 이 세계 전부였다. 절대로 지식 하나에 만족하는 일이 없었으며, 그 지식과 관련된 주변 정보까지 한가득 손에 쥐어야만 그제서야 만족하곤 하였다. 다양한 지식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던가.

 

“ 저를 믿어줘요, 손을 잡아요! “

 

그는 쉬이 다른 사람에게 손을 뻗었으며, 자신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본인이 손해를 보아도 개의치 않았다. 그러다 대출 보증도 서줄 것 같다며 걱정 섞인 타박을 듣는 경우도 많았다던가. 본인 나름대로 생각한 뒤 행동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기에는 즉흥적으로 누군가에게 선뜻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복잡한 일에 휘말려 수 개월은 같은 문제를 붙잡고 있기도 했다. 그가 천성이 밝아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쯤 지칠 대로 지쳐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되었을 것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었다.

 

“ 별님보다 빠르게! 다녀올게요!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판단했을 때, 그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자리를 박차고 달려나가곤 했다. 사소하게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 아이의 공을 주워주는 것부터 시작해 크게는 신호가 바뀐 것을 보지 못하고 속도를 내는 차 앞을 막아서기까지. 대부분의 경우 운이 좋게도 별 일 없이 넘어갔지만, 이따금 생명의 위협이 동반되는 상황에 처하는 탓에 주변에서는 당장이라도 말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가 무사한 것은 정말 천운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기도 하다.

Personality 

Theme

 

ポジティブ☆ダンスタイム/キノシタ(kinoshita) feat.音街ウナ・鏡音リン/Positive☆Dance Time

[ https://youtu.be/FT91CrPPAqc ]

 

인적사항

 

# 命名明, 메이메이 메이

 

메이메이 메이, 빛이라 이름짓다. 이름에 걸맞다고 할 정도로, 그가 보이는 모습은 밝은 빛 그 자체였다. 언제나 밝게 빛나는 미소와 거침없는 행동, 어둠이라고는 한 조각도 찾아볼 수 없는 긍정의 집합체. 그의 뒤에는 언제나 ‘밝다’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 1월 1일생, 22세

 

새해의 시작과 함께 태어난 것이 그 나름의 자랑. 해의 시작과 함께 자신의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 기쁘다나.

 

# 시스젠더 여성

 

스스로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서 그다지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시스젠더 여성으로 정체화한 듯하다. 그와 별개로 다른 사람이 본인의 성적 정체성에 관련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부르더라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듯.

 

호 / 불호

 

상당히 호불호가 극명한 편. 타인에게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나, 그만큼 타인이 자신에게 무언가 강요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1) 좋아하는 것

 

# 사람

 

그는 사람,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들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을 선호했다. 스스로를 ‘동심의 수호자’라고 부를 정도로 아이들을 아끼고 그들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듯. 그렇다고 그가 애정을 쏟는 대상이 어린아이들로 한정된 것은 아니여서, 그와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사람에게는 곧잘 호감을 표하고는 한다.

 

# 자연

 

자신의 작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대부분 숲에서 얻어오는 그이니만큼, 숲과 같은 자연 풍경을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변화해가는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 새콤달콤한 음식

 

과일 같이 자연에서 난 것부터 향료 등이 첨가된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면 무엇이든 좋다고 한다. 단순히 시거나 단 맛이 날 뿐인 조미료에조차 흥미를 보일 정도.

 

# 아름다운 것

 

어쩌면 다른 그 무엇보다도, 그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열망이 있다고 한다. 정작 그의 기준에서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낸 이는 아무도 없지만. 세계 자체를 아름답다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저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 싫어하는 것

 

#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을 먹으면 눈물부터 날 정도로 매운 맛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취향은 존중하겠지만 자신에게 먹이는 것만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 아름답지 않은 것

 

매운 음식 외에 싫어하는 것을 묻자 그는 한참이나 고민하더니 ‘아름답지 않은 것은 싫다’는 대답을 돌려주었다. 하지만 정작 다수에게 해괴하다 여겨지는 것을 보면 창의적이라거나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 일쑤였고, 그가 지금까지 아름답지 않다고 직접 말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범죄, 그것만이 그에게 있어 아름답지 못한 것이였다.

 


취미 / 특기

 

그의 재능과 관련된 것을 제외하더라도, 그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몇몇은 직업으로 삼을 정도는 아니어도 꽤나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1) 취미

 

# 그림 그리기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곧잘 그림으로 표현하곤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색색의 선이 조화라고는 보이지 않는 형태로 뭉쳐있는 해괴한 그림이지만, 그 혼자만은 그 그림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다고.

 

# 예술작품 감상

 

단순히 본인의 작품 세계에 몰두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또한 즐기는지, 가끔씩 누군가의 전시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정작 제대로 감상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2) 특기

 

# 요리

 

자취 생활 8년째, 요리도 못 하면 간첩이라고 했던가. 그러나 그가 오랜 기간 혼자 지낸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의 요리는 확실히 수준급이라고 한다. ‘먹을만하다’가 아닌, ‘맛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하지만 정작 그의 요리를 먹어본 사람이 드물기에 그저 자칭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 종이접기

 

풍선 외에도 접거나 구겨서 형태를 잡는 것에는 꽤나 익숙한 듯, 정사각형의 종이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종이접기를 척척 해내곤 하였다. 꽤나 습관적인지 카페의 냅킨 같은 것을 한 마리의 학으로 만들어버리기도.

 


가족관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고 한다. 자타공인 사랑이 많은 집안이었다던가, 그 스스로도 유년기에 차고 넘칠 정도의 사랑을 받았다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가 중학생이 될 즈음 독립심을 기르고 싶다는 그의 요청 또한 흔쾌히 받아들여 그 때부터 가족들과는 별거하고 있다고. 그와 별개로 전화 통화나 문자 등 연락은 자주 하고 있어 지금까지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


언동

 

언뜻 무례하고 경박한 모습을 보일 것 같은 그이지만, 의외로 선을 잘 지킨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상대방에게 선뜻 먼저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상대가 불쾌함을 표하면 바로 그만두고, 스스로가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판단하면 바로 정중하게 사과하는 습관 또한 몸에 배어있었다. 거기에 꽤나 부유한 집에서 자랐다는 정보가 합쳐져 결론적으로는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는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건강

 

그의 신체적 능력, 즉 건강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 약해보이기까지 했다.제 호기심을 쫓아 발길이 닿는 대로 다양한 곳을 돌아다닐 정도의 체력은 될지언정 장시간의 운동을 할 체력은 갖추지 못했고, 책 몇 권 정도는 옮길 수 있지만 쌀이 가득 든 포대는 드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역시 그 자체가 활동적이라는 인상이 강한 탓일까.

Ect.

*Bgm : niki- ERROR(ver. カラオケ) https://piapro.jp/t/T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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