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두의 보석, 히마와리쨩의 등장이야~☆ "

STATUS
힘
체력
지능
관찰력
운
2
1
4
4
4
초일류급
귀금속 세공사
니노마에
히마와리

소지품 목록
I 보석함
✦ 세공되어 있는 보석과 세공이 되지 않은 보석 몇가지가 가지런히 담겨 있는 작은 보석함이다. 보석의 크기는 크기 않지만 세공되어 있는 것은 컷팅이 뛰어나 매우 아름답다. 본인이 전부 작업한 결과물이며 아직 건들지 않은 보석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늘 가지고 다닌다.
II 해바라기 파우치
✦ 귀여운 해바라기 모양의 소재들이 장식된 악세사리가 담긴 해바라기가 그려진 파우치이다. 귀걸이, 머리핀, 머리끈, 헤어 밴드 등 꾸미거나 편의에 의해 사용되는 물품 몇가지가 들어 있다.
III 지포 라이터
✦ 허브향의 소이캔들에 불을 붙이기 위해 필요한 도구이다. 해바라기 각인이 새겨져 있어 그녀의 것이라고 자기주장하는 제품처럼 보인다.
IV 노란색의 허브향 소이캔들
✦ 늘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이캔들이다. 낯선 곳에서 자면 잠을 자기가 어렵기 때문에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집에서 버릇처럼 사용했다. 초에 붙을 붙이면 은은한 허브향이 퍼진다.
[초일류급 귀금속 세공사]
귀금속 세공사, 귀금속으로 장신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거나 보석에 모양을 내는 사람.
한 유명 귀금속 경매에 블루 다이아몬드가 이용된 악세사리 하나가 올라왔다. 경매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누가 제작한지도 모른 채, 컷팅된 다이아몬드만을 보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을 표현해냈다. 하지만 이 악세사리의 예술적 가치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수준급인 다이아몬드의 컷팅 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을 돋보여주는 블랙 로듐으로 이루어진 장식이 경매 참가자들의 마음을 앗아갔다. 보석 자체는 그리 비싼 것은 아니었지만, 세공실력이 뛰어나 악세사리의 가치는 점점 뛰어 올랐고 그 날 경매에서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팔렸다.
사람들은 이 악세사리를 만든 세공사가 누군지 궁금했으나 세공사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고 단지 명칭 하나만을 내놓았다. Aoi, 아오이. 이 이름을 보고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두 블루 다이아몬드와 엮어 푸르다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통칭, Aoi는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석을 이용한 악세사리를 선보였다. 때로는 사파이어와 은을 이용한 목걸이를, 때로는 블루 토파즈와 백금을 사용하여 반지를 만들었다. 주로 푸른 보석을 이용하였기 때문인지 작품을 본 자들은 시리다, 시원하다, 슬프다와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그리고 그러한 느낌의 악세사리라고 하면 모두 Aoi를 떠올렸다.
실상, 그렇게 떠오른 Aoi는 갑자기 푸른 색 보석을 이용한 디자인을 그만 두고 노란 계열의 보석을 사용한 악세사리를 내놓기 시작했다. 토파즈, 지르콘, 호박, 캐츠아이 등을 썼다. 사람들은 돌연듯 테마를 바꾼 Aoi에 의아해 했으나 전과 다르게 시려보이거나 슬픈 분위기가 아닌 따뜻한 분위기의 악세사리에 또 다른 열광을 보였다. Aoi라는 사람의 가치는 점점 높아져 갔고 보석에 관심이 있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알았다.
인지도 : ★★★☆☆
출석률 : ☆☆★★★

I 활발한 | II 변덕스러운 | III 흥미주의
" 히마와리쨩이랑 같이 놀아줄 사람~? "
그녀는 활발했다. 늘 대부분의 시간을 낙천적, 즐거운 태도로 지냈고 종종 장난도 치며 주변인의 기분 또한 밝아지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만큼 타인과 어울리기를 잘 했으며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 표현하여 오해를 사는 일도 거의 없었다. 또한, 어떠한 일이든 즐길 수 있다면 즐기자는 스타일이었기에 어떤 타입의 사람들과도 줄곧 잘 대화했다. 하는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귀여움이 묻어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는 어떤 일에서든 자신이 하는 것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흥미주의 위주의 사람이었다. 일상에서 하나하나 어떠한 포인트에서라도 자신에 마음에 들만한 흥미로운 점을 하나씩 찾아내고 그것을 즐겼다.
" 음~ 그렇지만, 지금은 싫은 걸~? 아까의 히마와리쨩이랑 지금의 히마와리쨩은 다른 걸! "
하지만 그녀는 변덕스러웠다.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지내는 것을 좋아했고 남에게 휘둘리기보다 타인을 휘두르는 쪽이 적성에 맞았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가끔씩 말이 달라졌다. 아까는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할 때가 가끔 있었다. 흔히 말해 기분파인 면모가 다분했다. 그녀는 자신의 흥미도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햇지만, 사람들은 이런 그녀를 보고 '니노마에씨? 아~ 니노마에씨는 다 좋은데, 이러한 면이 좀...' 이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태도는 아니었다. 즉, 주변인을 종종 자신 때문에 황당하게 만드는 경우도 간혹 존재했다.
" 앗, 안돼안돼! 그런건 불편해서 싫어! 부탁이 있으면 적어도 히마와리쨩이 흥미가 있을 법한 이야기를 가지고 와야지! "
그렇지만 타인에게 그렇게 대하는 것에 비해 자신은 자유로운 것을 좋아했다. 규제가 심하면 답답해 했다. 자신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 있다면 적어도 그 이유가 스스로의 흥미를 끌 수 있어야 하는 것이어야 했고 없으면 상대의 이야기에 쉽게 집중을 하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삶의 깊이와 진지함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었고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자유로운 것을 추구해서인지 반복적이고 평범한 일은 지루해하는 편이었고 늘 무언가 하나씩 자신의 즐거움을 채워줄 것을 필요로 했다.
Personality
I 말투
✦ 가볍고 발랄한 억양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편하게 말을 내려놓는 편이다.
✦ 자신을 지칭할 때에는 '히마와리쨩(向日葵ちゃん)' 이라고 하며, 타인을 지칭할 때에는 남녀, 연령대에 상관없이 '~쨩(~ちゃん)' 이라고 지칭한다.
II Aoi
✦ 그녀가 경매에 작품을 내놓을 때 이용하는 이름이다. 사람들은 Aoi가 푸른 색 보석을 자주 사용하여 푸르다를 지칭하는 일본어, 靑(あおい)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녀의 이름 '向日葵' 에서 '葵' 자만 따와 지칭하는 명칭이다.
✦ 푸른 색을 이용한 것은 마침 그녀에게 블루 다이아몬드가 들어왔고 푸른 색에 흥미가 가 작업했을 뿐 특별한 의미는 없었다. 오히려 그 후에 작업했던 노란 보석들이 자신의 이름의 뜻인 해바라기의 시그니쳐 색상과 같기 때문에 아름다워 사용한 것이다.
✦ 최근에는 노란 색 보석을 많이 작업하였기 때문에 새롭게 지속적으로 작업할 색상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한 소문도 업계에 돌고 있어 그녀의 보석에 대해 흥미가 있는 사람들은 기대에 차 있다.
III Like
✦ 아름답고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화려한 것과 함께 즐기기 때문에 예술분야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에 따라 취미는 전시회 관람이다.
✦ 해바라기를 선호한다. 실제로 보는 꽃으로써의 해바라기도 좋아하지만 장신구 혹은 다른 곳에 이용되는 소재로써도 즐긴다. 따라서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해바라기와 관련된 물품이 많다. 노란색 물품이 많은 것도 해바라기의 색이 주황색과 노란색에 걸친 색이기 때문이다.